치아와 잇몸 사이에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이나 치태로 인해 생기는 치석은 3~6개월 마다 제거 받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의 관점에서 보면 자주 스켈링을 받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만 19세 이상부터는 매년 본인부담금 30%( 약 2만원 이내)로 급여대상에 해당되어 꼭 1년에 한번씩은 받는게 좋습니다.
치아와 잇몸사이에 치석은 스켈링 후 3개월 이후부터 뚜렷하게 쌓이기 시작하는데 6개월 이상이되면 눈에 보일 정도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누렇게 생긴 치석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때 적절하게 제거해주면 치아 뿌리 쪽으로 치석이 계속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잇몸과 치조골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석이 깨끗하게 제거되면 노출된 치아 뿌리는 차가운 물에 시림을 느낄 수 있지만, 스켈링으로 인한 문제라기 보다는 잇몸이 내려가면서 느껴지는 정상적인 감각입니다. 스켈링을 받은 후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면 조금씩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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