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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를 잃고 난 후 하게되는 임플란트 식립에 대하여 (틀니와 임플란트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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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치아, 임플란트란


 

흔히 인공치아라고 불리는 임플란트는 치아의 뿌리에 해당하는 인공치근과 치아의 목 역할을 해주는 지대주, 치아의 머리에 해당하는 보철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자연치아와 굉장히 유사한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만족도가 높고 특히나 기능적 부분에 있어서는 자연치아처럼 단단한 고정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고 틀니와는 다르게 편안한 저작활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후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마치 내 치아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VS 틀니


 

틀니란, 잇몸 본을 뜨고 난 후 제작을 하며, 치료 기간이 짧고 수술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단단하고 질긴 음식 섭취가 어렵고, 3~4년 주기로 수리나 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잇몸 위에 올리는 일종의 보철물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잇몸뼈의 흡수가 진행된다는 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임플란트란, 독립적인 인공치아로 인공 뿌리 부분을 잇몸뼈 안에 식립하는 수술로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틀니에 비해 다소 길게 소요가 됩니다만 자연치아와 비슷한 저작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후관리만 잘 하신다면 문제없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주변 치아의 손상 없이 단독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치아 상실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임플란트를 식립할만한 잇몸뼈가 있어야 하죠. 간혹 고령의 어르신들은 잇몸뼈가 약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연령보다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시술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우선 병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세심한 진료로 도움을 드리는 탑플러스치과의 허석 원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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