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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치 발치 치료에 대하여 (입천장 과잉치, 과잉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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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에 매복된 과잉치가 나타난 경우를 나타낸 일러스트

 

과잉치를 발치해야 하는 이유
 

과잉치는 발치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잉치는 크기도 작고, 모양도 일반적인 앞니와는 다르게 뾰족해서 밖으로 나오게 되면 심미적으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과잉치가 나온 경우 발치를 하고 그 공간은 교정치료를 통해서 없애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치라고 해서 모두 밖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과잉치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뼈 안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과잉치 주변으로 물혹이 생길 수도 있고 주변 앞니의 치아 뿌리를 상하게 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발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에 매복된 과잉치가 발견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잉치는 영구치가 제대로 나오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즉시 발치를 해야 합니다.



 

 

과잉치가 생기는 부위, 원인, 진단
 

과잉치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바로 위쪽 앞니 사이 입니다. 위 앞니 뿌리 사이에 매복이 되어 있거나 때때로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잉치라고 해서 ‘정중 과잉치’ 라는 이름이 따로 붙을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어금니 부위에서 과잉치가 종종 발견이 됩니다.

과잉치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지만 유전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나 형제가 과잉치를 갖고 있었다면 자녀에게도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잉치 진단을 위해서는 엑스레이 촬영을 하면 알 수 있습니다. 과잉치를 발치하기 전에는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CT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과잉치의 두 경우, 매복 과잉치와 돌출 과잉치를 나타낸 일러스트

 

마무리하며

 

사랑니를 제외하고 28개의 치아가 있어야 정상이지만 가끔 전체 인구의 1~2% 정도에서 과잉치가 발견이 되곤 합니다. 보통 과잉치는 정기검진을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잉치는 발치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지만, 당장의 발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과잉치 주변에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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