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가 빠지면서 28개의 영구치가 자라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특히 치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실란트 치료를 많이 진행합니다. 아이들의 영구치 굴곡에 음식물 찌꺼기들이 쌓이게 되면서 충치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실란트라는 재료를 통해 치아의 홈을 메꾸는 치료 즉, 실란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물론 요즘 치의학 의술이 많이 좋아져서 자연치아를 많은 방법으로 살리고, 혹은 살리지 못 하더라도 임플란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시대가 왔지만 그래도 자연치아를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충치가 생기고 영구치를 잃게 되면 다시는 다른 자연치아가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장기 아이들 실란트 치료
영구치가 다 나오면 총 28개의 영구치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충치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어금니입니다. 어금니는 치아가 굴곡이 심하고 홈이 깊습니다. 그래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금니의 굴곡이 더 뚜렷하게 관찰이 되곤 합니다. 이러한 홈에 실란트를 발라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란트를 했던 치아들의 충치 발생률은 실란트를 하지 않은 치아보다 충치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마무리하며
실란트 치료를 한 지 오래 되었다면 실란트가 떨어진 부위에 충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충치를 가장 효율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건 실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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