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망가지면 치아를 자연적으로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보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충치가 심할수록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와 임플란트 순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차례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보철 치료 인레이
인레이란 충치가 신경까지 진행되진 않았지만 레진만으로는 치료가 어려울 정도로 손상 범위가 넓을 때 진행하는 치료입니다. 치아 사이에 충치가 생겼을 때도 인레이 치료를 진행하고는 하죠. 먼저 충치 부위를 제거하고 난 뒤에 본을 뜨고, 그 형태에 맞게 보철을 제작하여 치아에 붙여 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보철 치료 크라운, 브릿지
크라운 치료는 충치가 상당히 진행이 되었거나 치아에 금이 간 상태일 때 진행하는 치료입니다. 인레이로는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진행이 되었을 때 하게 되는데요. 치아 전체를 보호해주는 치료로, 다양한 재료가 있어 이 중 본인에게 맞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릿지는 크라운들을 이어서 만든 것으로 상실된 치아 양 옆에 있는 치아를 깎아서 진행하는 치료입니다.

보철 치료 임플란트
치아가 상실되면 주로 진행하는 치료가 바로 임플란트입니다. 노화로 인해, 혹은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되면 틀니 혹은 임플란트를 진행하는데 이 중에서도 틀니는 저작력이 약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더 선호하시곤 합니다. 이 두가지를 결합한 임플란트형 틀니 치료도 가능하죠. 현재는 만 65세 이상의 경우, 건강 보험 적용도 가능하여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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